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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단은 이번 달 중순 내란에 동조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에 참석해 내란에 동조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26일) 한 전 총리와 최 전 부총리,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소환해 조사했는데, 이들의 기존 증언과 경호처로부터 확보한 국무회의 CCTV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부분을 캐물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또, 박종준 전 경호처장과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 이광우 전 경호본부장 등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도 이번 달에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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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또, 박종준 전 경호처장과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 이광우 전 경호본부장 등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도 이번 달에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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