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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혐의로 경찰에 재소환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0시간 넘게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한 전 총리는 저녁 8시 50분쯤, 이 전 장관은 저녁 8시쯤 귀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는 9시간 넘게 조사받은 뒤, 밤 9시 반쯤 귀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경찰은 경호처로부터 확보한 대접견실과 집무실 복도 CCTV를 분석한 결과 계엄 당일 국무회의 관련 이들의 진술과 다른 부분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이 확보한 대통령실 CCTV는 계엄 당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까지로, 경찰은 안가 CCTV도 제공받기 위해 경호처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윤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에 동조한 내란 혐의로 고발돼 수사를 받고 있고, 이 전 장관이 언론사에 대한 단전과 단수 등을 지시했다는 혐의도 수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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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찰은 경호처로부터 확보한 대접견실과 집무실 복도 CCTV를 분석한 결과 계엄 당일 국무회의 관련 이들의 진술과 다른 부분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이 확보한 대통령실 CCTV는 계엄 당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까지로, 경찰은 안가 CCTV도 제공받기 위해 경호처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윤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에 동조한 내란 혐의로 고발돼 수사를 받고 있고, 이 전 장관이 언론사에 대한 단전과 단수 등을 지시했다는 혐의도 수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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