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내란 혐의 비화폰 서버도 복구...법원에 적극 협조 예정"

경찰 "내란 혐의 비화폰 서버도 복구...법원에 적극 협조 예정"

2025.05.26. 오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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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혐의 수사를 하고 있는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경호처로부터 임의제출 받은 비화폰 서버 자료와 관련해 필요하다면 내란 혐의 재판이 진행 중인 법원에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수단 관계자는 국무회의 관련 수사에 필요해 내란 혐의와 관련해서도 지난해 3월 1일분부터 비화폰 서버 기록 복구를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에 경찰이 확보한 자료는 윤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혐의 재판에서만 증거로 활용될 수 있는데, 만약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내란 혐의 재판부가 경찰에 사실조회를 요구하면 해당 재판에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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