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법관대표회의 개의...88명 출석해 정족수 충족

전국법관대표회의 개의...88명 출석해 정족수 충족

2025.05.26. 오전 10:3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전국 판사 대표들이 모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 이후 불거진 논란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오늘(26일) 오전 10시부터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임시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체 대표 법관 126명의 과반수인 88명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석해 개의 정족수가 충족됐습니다.

오늘 임시회의에서는 공정한 재판과 사법부 신뢰, 재판 독립 침해 우려 등에 관해 법관대표회의 명의로 입장을 발표할지 논의될 예정입니다.

법관대표회의 측 관계자는 현장에서 안건 3∼4건이 추가 발의될 거로 예상된다며, 정오쯤 회의를 마칠 계획이지만 논의 진행 상황에 따라서 연장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