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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방화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23일) 새벽 3시 50분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있는 10층짜리 다세대 주택 1층 주차장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불이 나자 주민 70여 명이 대피했고, 8명이 넘어지거나 연기를 마시는 등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방화 미수 혐의로 복역하고 출소한 지 하루 만에 또다시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혐의를 부인하던 A 씨는 CCTV 등 증거를 본 뒤 범행을 시인했는데, 범행 당시 술을 많이 마셔 불을 지른 이유나 불이 난 건물 인근에 간 이유 등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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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자 주민 70여 명이 대피했고, 8명이 넘어지거나 연기를 마시는 등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방화 미수 혐의로 복역하고 출소한 지 하루 만에 또다시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혐의를 부인하던 A 씨는 CCTV 등 증거를 본 뒤 범행을 시인했는데, 범행 당시 술을 많이 마셔 불을 지른 이유나 불이 난 건물 인근에 간 이유 등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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