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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 계획안 제출 기간이 7월 10일까지로 한 달가량 연장됐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어제(21일) 홈플러스 회생 계획안 제출 기간을 기존 6월 12일에서 7월 10일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법원은 회사를 유지할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는 조사위원의 보고서 제출 기한이 다음 달 12일까지로 늘어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3월 선제적 구조조정을 위한 기업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법원은 신청 11시간 만에 회생 절차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검찰은 홈플러스와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신용등급이 하락을 알고 기업회생을 준비하면서도, 이를 숨기고 단기 채권을 발행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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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홈플러스와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신용등급이 하락을 알고 기업회생을 준비하면서도, 이를 숨기고 단기 채권을 발행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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