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훔친 차량을 무면허로 운전하고 무인점포에서 현금도 절도한 혐의로 중학생 A 군 등 2명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군 등은 오늘(22일) 새벽 1시쯤 충남 홍성에 있는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 키를 안에 둔 채 문을 잠그지 않고 주차해둔 승용차를 훔쳐 경기 부천시까지 약 130㎞를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또 부천시 소사구에 있는 아이스크림 무인점포에서 현금 17만여 원을 훔치기도 했는데, 경비업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점포 근처에서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돈이 필요해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촉법소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더 조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 군 등은 오늘(22일) 새벽 1시쯤 충남 홍성에 있는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 키를 안에 둔 채 문을 잠그지 않고 주차해둔 승용차를 훔쳐 경기 부천시까지 약 130㎞를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또 부천시 소사구에 있는 아이스크림 무인점포에서 현금 17만여 원을 훔치기도 했는데, 경비업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점포 근처에서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돈이 필요해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촉법소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더 조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