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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은 진로를 바꾸거나 차선을 이탈하는 차량을 일부러 들이받아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20대 남성 40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2020년 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31차례 일부러 사고를 내고 피해자들에게 보험금 1억 9천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당은 오토바이로 배달일을 하다가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발견하면 고의로 사고를 내거나, 가해자와 피해자로 역할을 나눠 허위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텔레그램으로 범행 계획 등을 모의하고, 사고 후 상대 차량 운전자나 보험사 직원 응대 요령도 교육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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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은 오토바이로 배달일을 하다가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발견하면 고의로 사고를 내거나, 가해자와 피해자로 역할을 나눠 허위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텔레그램으로 범행 계획 등을 모의하고, 사고 후 상대 차량 운전자나 보험사 직원 응대 요령도 교육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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