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신도 추행 혐의' 허경영 구속..."증거 인멸 우려"

'사기·신도 추행 혐의' 허경영 구속..."증거 인멸 우려"

2025.05.17. 오전 01:0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자신이 만든 상품을 비싸게 판매하고 신도들을 추행한 혐의를 받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은 사기와 준강제추행 등의 혐의를 받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허 명예대표는 자신의 종교시설인 '하늘궁'에서 이른바 '영성 상품'을 원가보다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상담 등을 빌미로 여신도들을 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