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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단체들이 5월 전공의 추가 모집을 시행해달라고, 정부에 공식 건의했습니다.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한수련병원협의회, 국립대학병원협회는 오늘(14일), 전공의 추가 모집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건복지부에 보냈습니다.
단체들은 2년 연속 전문의 배출이 파행되는 사태를 막아야 한다며, 사직 전공의가 다시 수련할 수 있는 5월 특례 조치를 주장했습니다.
의료계가 전공의 추가 모집을 공식적으로 건의한 만큼, 정부는 관련 절차를 전향적으로 검토할 방침입니다.
다만, 5월 모집이 이뤄지더라도 수련병원에 즉각 복귀하겠단 전공의는 수백 명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공의 모집은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는데, 이달을 넘어 복귀하면 고연차 전공의가 내년 2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수련병원을 떠난 사직 전공의 복귀 의사가 공식적으로 확인되면 복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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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전공의 추가 모집을 공식적으로 건의한 만큼, 정부는 관련 절차를 전향적으로 검토할 방침입니다.
다만, 5월 모집이 이뤄지더라도 수련병원에 즉각 복귀하겠단 전공의는 수백 명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공의 모집은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는데, 이달을 넘어 복귀하면 고연차 전공의가 내년 2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수련병원을 떠난 사직 전공의 복귀 의사가 공식적으로 확인되면 복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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