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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으로 청와대 특수활동비 등이 사용됐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대통령기록관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1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일부 필요한 자료를 압수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달 10일부터 영장을 집행해왔습니다.
경찰은 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가 지난 2022년 자신이 운영하는 갤러리에서 자선 행사를 연 뒤 모금액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혐의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서울 강남에 있는 화랑에서 '비밀 캠프'를 운영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지난 3월 화랑 소유주 2명을 불러 조사했고 현재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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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가 지난 2022년 자신이 운영하는 갤러리에서 자선 행사를 연 뒤 모금액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혐의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서울 강남에 있는 화랑에서 '비밀 캠프'를 운영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지난 3월 화랑 소유주 2명을 불러 조사했고 현재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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