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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와 시민단체 전문가들이 '노인 연령 70세 단계적 상향'을 제안한 것에 대해 민주노총은 명확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입장문을 내고,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공익위원들 제안은 사용자들의 '선별 재고용 요구'와 마찬가지로 모든 노동자의 정년 연장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노인 연령 상향으로 인한 연금 수급 나이 불일치를 해결하려는 정년 연장의 원래 목적이 잠식될 수 있다며, 정년연장 법제화를 통해 모든 노동자가 65세까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게 다음 정부에서 재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8일) 한국노총도, 기업에 재고용을 선택할 수 있게 제도적으로 허용하는 내용의 제안을 경사노위 공익 위원들이 합의 없이 내놨다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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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어제(8일) 한국노총도, 기업에 재고용을 선택할 수 있게 제도적으로 허용하는 내용의 제안을 경사노위 공익 위원들이 합의 없이 내놨다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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