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의대 학생단체가 교육부의 부당한 강압을 겪었다며, 교육부 인사들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는 오석환 교육부 차관과 김홍순 의대교육지원관을,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의대 학생협회 이선우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제적과 유급 협박은 지난 2월, 적법하게 제출한 휴학원이 승인됐다면 없었을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학생들의 정당한 의견 표출에 대해 교육부는 각 대학 총장과 학장들에게 제적시키지 않으면 정부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부 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러 간 학생들이 현재 환경에선 교육이 불가하다며, 수업을 거부하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는 오석환 교육부 차관과 김홍순 의대교육지원관을,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의대 학생협회 이선우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제적과 유급 협박은 지난 2월, 적법하게 제출한 휴학원이 승인됐다면 없었을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학생들의 정당한 의견 표출에 대해 교육부는 각 대학 총장과 학장들에게 제적시키지 않으면 정부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부 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러 간 학생들이 현재 환경에선 교육이 불가하다며, 수업을 거부하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