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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해 12·3 비상계엄에 투입된 국군 장병들의 인권 상황 조사에 나섭니다.
인권위 군인권보호위원회는 비상계엄에 투입된 장병의 건강권, 처우 등을 파악하기 위해 방문조사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장병들의 심리검사를 진행한 결과 고위험군, 관심군으로 분류된 이들이 있었다며 이들에게 '도덕 손상'에 따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부당한 처우가 있는지 국방부의 조치 등을 확인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유사 사례의 재발을 막으려면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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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당한 처우가 있는지 국방부의 조치 등을 확인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유사 사례의 재발을 막으려면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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