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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고발인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오늘(2일) 윤 전 대통령을 선거법 및 정당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민생경제연구소와 검사를 검사하는 모임 등 시민단체는 윤 전 대통령이 지난 20대 대선에 앞서 토론회에서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로 수천만 원 손해를 봤다고 발언한 것은 허위사실 공표라며 고발했습니다.
또 대선을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않고 불법 선거사무소를 운영했다거나, 당선 후 국민의힘 당무에 개입하는 등의 혐의도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 대선 때 장모의 잔고증명서 위조 사건을 거짓 해명하거나, 대장동 민간사업자인 김만배 씨와의 친분에 대해서도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도 각각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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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선을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않고 불법 선거사무소를 운영했다거나, 당선 후 국민의힘 당무에 개입하는 등의 혐의도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 대선 때 장모의 잔고증명서 위조 사건을 거짓 해명하거나, 대장동 민간사업자인 김만배 씨와의 친분에 대해서도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도 각각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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