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노총 노동절 집회..."차기 정부, 노동 인권 개선"

양대노총 노동절 집회..."차기 정부, 노동 인권 개선"

2025.05.01. 오후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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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가 135주년 노동절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노동자대회를 열고, 대선을 앞둔 정치권에 노동 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1일)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21대 대선은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정책을 전환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전국노동자대회에서는 최저임금 인상, 플랫폼 노동자 보호, 비정규직 철폐와 함께 복지 등의 영역에서 공공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노총도 오늘(1일)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일대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차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노동계가 강력한 개입과 견제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새 정부 출범 이후 구체적인 법제도 개선의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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