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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사주'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무죄가 확정된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의 탄핵심판이 1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 오후 3시 손 검사장에 대한 탄핵심판 2차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했습니다.
재판부는 손 검사장의 탄핵심판이 지난해 3월 첫 준비기일 이후 형사재판의 결과를 기다리기 위해 장기간 정지됐던 만큼, 그동안의 변동 사항을 점검하고 양측의 증거를 확인했습니다.
헌재는 오늘 준비 절차를 종결하고 다음 달 13일 오후 3시 대심판정에서 손 검사장 탄핵심판 정식 변론을 열기로 했습니다.
손 검사장은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던 시절 21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 인사들의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지난 24일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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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검사장은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던 시절 21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 인사들의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지난 24일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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