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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지면서, 서울 용산경찰서 한남파출소에 접수된 112 신고도 급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한남파출소에 접수된 112 신고는 총 3천7백14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444건과 비교하면 736%나 폭증했습니다.
살인이나 강도 등 중요범죄 신고는 작년과 비슷했지만, 질서유지, 교통, 기타범죄 등 나머지 모든 종류의 신고가 크게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이태원파출소, 원효지구대, 용중지구대 등 용산경찰서 산하 다른 지구대와 파출소의 112 신고 건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용산구에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불법 주정차 신고를 비롯해 집회 관련 민원이 393건 접수됐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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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이나 강도 등 중요범죄 신고는 작년과 비슷했지만, 질서유지, 교통, 기타범죄 등 나머지 모든 종류의 신고가 크게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이태원파출소, 원효지구대, 용중지구대 등 용산경찰서 산하 다른 지구대와 파출소의 112 신고 건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용산구에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불법 주정차 신고를 비롯해 집회 관련 민원이 393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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