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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핵심 인물로 꼽히는 여인형 국군 방첩사령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오늘(13일) 중앙지역 군사법원에 여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여 사령관은 계엄 당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아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방첩사 병력과 요원을 투입하고 정치인 등 주요 인물 체포를 시도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10일과 어제(12일) 여 사령관을 잇달아 불러 조사했고, 지난 9일부터 닷새째 방첩사령부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제는 정성우 국군방첩사령부 1처장과 나승민 방첩사 신원보안실장 등 간부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잇달아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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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지난 10일과 어제(12일) 여 사령관을 잇달아 불러 조사했고, 지난 9일부터 닷새째 방첩사령부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제는 정성우 국군방첩사령부 1처장과 나승민 방첩사 신원보안실장 등 간부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잇달아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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