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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2억여 원을 뜯어낸 여성 두 명의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5일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 공갈 혐의로 20대 여성 A 씨와 30대 여성 B 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재작년 11월까지 과거를 빌미로 쯔양을 협박해 2억 1,6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쯔양의 과거 연인이었던 전 소속사 대표를 통해 연락해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쯔양 측은 이들과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전했습니다.
A 씨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내일(10일) 오전 10시 4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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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쯔양의 과거 연인이었던 전 소속사 대표를 통해 연락해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쯔양 측은 이들과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전했습니다.
A 씨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내일(10일) 오전 10시 4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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