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탈덕수용소', 아이돌그룹 명예훼손 혐의 추가기소

유튜버 '탈덕수용소', 아이돌그룹 명예훼손 혐의 추가기소

2024.09.03. 오후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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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동영상을 다수 게시해 논란이 된 유튜버 '탈덕수용소'가 또다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30대 여성 박 모 씨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추가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22년부터 5개월간 여성 아이돌그룹 멤버의 외모를 비하하는 등 명예를 훼손하는 동영상을 자신의 채널에 게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다른 남성 아이돌그룹의 팬 관리와 관련해 허위 동영상을 올려 가수의 명예를 훼손하고 소속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받습니다.

앞서 박 씨는 이미 가수 강나디엘과 장원영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돼 서울과 인천에서 각각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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