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구로역 작업 차량 사고로 2명 사망...출근길 운행 지연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작업 차량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또 사고 여파로 열차 운행이 30분 정도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코레일은 오늘(9일) 새벽 2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선로 점검차량과 작업 차량이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직원 1명이 숨졌고,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또 다른 작업자 1명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