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 행사 찾은 가나 남성 숨진 채 발견

오늘(4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삼성동에 있는 숙박업소에서 기업 행사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가나 국적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가나 국적의 50대 남성 A 씨가 숨진 걸 발견한 뒤,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A 씨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가나 기업의 직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사망 전 고열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