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상식] 양간지풍(襄杆之風)이란?

[짤막상식] 양간지풍(襄杆之風)이란?

2024.05.10. 오후 5:0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양간지풍(襄杆之風)

양양과 고성군 간성읍 사이에서 부는 바람으로

봄철 영서지방에서 영동지방으로 부는 국지풍이다.

양양과 강릉 사이에서 부는 바람이라는 뜻에서 ‘양강지풍(襄江之風)'으로도 불린다.

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고온 건조해지고 초속 20-30m의 강풍이 발생한다.

봄철 동해안 대형 산불의 주범으로 꼽힌다.

그 때문에 불을 몰고 온다는 의미로 ‘화(火)풍'으로 불리기도 한다.

제작 : 진형욱 [jinhw1202@ytn.co.kr]


YTN 진형욱 (jinhw12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