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의혹' 국방부 법무관리관 소환..."성실히 답 하겠다"

'채 상병 의혹' 국방부 법무관리관 소환..."성실히 답 하겠다"

2024.04.26. 오후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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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핵심 피의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 법무관리관은 지난해 8월 2일, 해병대 수사단에서 경찰로 넘어간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기록을 회수하는 데 관여한 의혹을 받는데요.

당시 직접 경북경찰청 관계자에게 전화해 기록 회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전에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과 통화했다는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관련해 오늘 취재진 질의에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대답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유재은 / 국방부 법무관리관 : (박정훈 대령은 혐의 빼고 사실관계만 보고서에 넣으라고 전화 받았다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오늘 성실히 답변 드릴 거고요. 조사 기관에서 충분히 밝힐 겁니다. (이시원 비서관이랑 어떤 통화하셨을까요?) 오늘 수사기관에서 다 말씀드릴겁니다. (이시원 비서관이 먼저 전화한 건 맞나요?) 들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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