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다기능 방검복 다음 달부터 현장 보급

경찰, 다기능 방검복 다음 달부터 현장 보급

2024.05.07. 오전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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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흉기 피습 등으로부터 현장경찰관을 보호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신형 안전장비를 보급합니다.

경찰청은 오는 6월부터 다기능 방검복 등 방검복제 4종과 중형방패를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신형 방검복 4종이 기존 방탄 방검복보다 무게가 30% 줄어 활동성과 안전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형 방패 역시 경찰청 연구개발 사업으로 개발한 기술을 적용해 충격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신형 안전장비는 지역 경찰과 기동순찰대, 형사, 교통 등 17개 현장 부서에 보급될 예정입니다.

경찰청 통계를 보면 지난 2022년 공상 경찰관 1,451명 가운데 범인 피습으로 인한 사례는 336명으로 23.2%에 달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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