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실외 활동 자제"

서울·인천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실외 활동 자제"

2024.04.19. 오후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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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실외 활동 자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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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인천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19일 오후 1시 인천동남부권역, 오후 2시 서울 동북·동남·서북권과 경기 중부권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오존주의보는 대기 중 오존의 농도가 시간당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올해 서울과 인천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되기는 처음이다. 오존 농도는 날이 맑아 일사량이 많고 기온은 높으며 바람은 약할 때 높아진다.

오존은 살균이나 탈취 등 유용하게 이용되기도 하지만 농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짙어지면 호흡기나 눈을 자극하고 심하면 폐 기능을 저하한다.

오존주의보가 내려지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환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디지털뉴스팀 이은비 기자


YTN 이은비 (eun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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