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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갚으라며 말다툼하다가 채무자인 60대 여성을 살해한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19일) 60대 남성 A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11일 서울 대림동에 있는 다세대주택에서 빌린 돈 천2백만 원을 갚으라고 요구하며 다투다 여성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별다른 수입이 없이 지내다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몰리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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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별다른 수입이 없이 지내다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몰리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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