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장애인 264만 명, 국민 5.1% 차지...65세 이상 증가세

우리나라 전체 국민 가운데 장애인 비율이 5%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기준 등록 장애인은 264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5.1%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지체장애가 43.7%로 가장 많고 청각장애 16.4%, 시각장애 9.4%, 뇌병변장애 9.1%의 순이었습니다.

등록 장애인 가운데 65세 이상 비율은 53.9%를 차지해 지난 2014년 41.4%, 2020년 49.9%와 비교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