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의사 지역·필수의료 분야에 활용하는 '시니어 의사 지원센터' 개소

은퇴한 의사 지역·필수의료 분야에 활용하는 '시니어 의사 지원센터' 개소

2024.04.16. 오후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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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방안 중 하나로 정부가 퇴직한 의사를 활용하기로 하고 이를 관리할 전담 조직을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했습니다.

오늘(16일) 문을 연 '시니어 의사 지원센터'는, 이미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의사가 지역·필수 의료 기관과 공공의료 기관에서 계속 일할 수 있게 인력을 모집하고 교육하며 의료기관 연계 역할까지 전담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시니어 의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필수의료 인력 공백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의사들 참여 상황을 보면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 방안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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