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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지내던 자산가를 납치해 40억 원을 요구하며 감금하고 금품을 빼앗은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50대 A 씨 등 5명을 구속했습니다.
일당을 모집해 준 2명과 장물을 매입한 1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일당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B 씨를 차에 감금하고 9천만 원짜리 시계와 현금 수백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 일당은 10시간 동안 피해자를 차에 태우고 돌아다니며 40억 원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사업이 어려워지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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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 일당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B 씨를 차에 감금하고 9천만 원짜리 시계와 현금 수백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 일당은 10시간 동안 피해자를 차에 태우고 돌아다니며 40억 원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사업이 어려워지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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