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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이탈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입원환자가 이번 주 들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 기준 상급종합병원의 입원환자 수가 지난주보다 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공의 의존도가 높은 주요 5대 병원의 입원환자 역시 지난주보다 4.2% 늘었고, 중환자실 입원환자도 0.1% 증가했습니다.
상급종합병원의 입원환자는 이달 첫 주에 한 달 전보다 36.5% 급감했다가 이번 주 들어 소폭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평상시와 비슷한 3천 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응급의료기관은 전체 408곳 가운데 98%인 398곳이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등증 이하의 응급 환자는 지난 11일 기준으로 한 주 전과 비교해 4.5% 정도 감소했습니다.
정부는 중등증 환자의 입원과 경증 환자의 외래 수요는 종합병원과 지역 병·의원의 비대면진료를 통해 일부 해소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공의가 없는 종합병원의 입원환자는 지난달 첫 주 대비 이달 첫 주 7% 증가했고, 어제(12일) 기준으로 입원환자는 지난주 대비 1.9% 더 늘었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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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의 입원환자는 이달 첫 주에 한 달 전보다 36.5% 급감했다가 이번 주 들어 소폭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평상시와 비슷한 3천 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응급의료기관은 전체 408곳 가운데 98%인 398곳이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등증 이하의 응급 환자는 지난 11일 기준으로 한 주 전과 비교해 4.5% 정도 감소했습니다.
정부는 중등증 환자의 입원과 경증 환자의 외래 수요는 종합병원과 지역 병·의원의 비대면진료를 통해 일부 해소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공의가 없는 종합병원의 입원환자는 지난달 첫 주 대비 이달 첫 주 7% 증가했고, 어제(12일) 기준으로 입원환자는 지난주 대비 1.9% 더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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