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바다에 승용차 추락...30대 남성 나흘째 실종

강화도 바다에 승용차 추락...30대 남성 나흘째 실종

2024.03.11. 오후 6: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인천 강화도 바다에 승용차가 빠져 해양경찰이 실종된 차량과 소유주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저녁 7시 58분쯤 강화군 삼산면 어류정항 인근 바다에 30대 남성 A 씨의 승용차가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같은 날 저녁 8시 45분쯤에는 A 씨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기고 실종됐다는 가족들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나흘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