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 '브런치' 즐기려고 '소아과 오픈런'" 발언 논란

"엄마들 '브런치' 즐기려고 '소아과 오픈런'" 발언 논란

2023.12.07. 오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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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의사 인력 부족을 의미하는 이른바 '소아과 오픈런' 사태에 대해 의료계 한 인사가 "젊은 엄마들의 브런치 욕심 탓"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장은 최근 기고에서, 아침 시간 소아과 진료를 받기 위해 환자들이 뛰는 현상을 빗댄 '소아과 오프런'에 대해 "아이들을 영유아원에 보낸 후 브런치 타임을 즐기기 위해서"라고 주장했습니다.

우 원장은 또 "소아과 오픈런은 저출산이 근본 원인이고, 직장 생활을 하는 엄마들이 늘어나면서 아침 시간에 환자가 늘어나는 것도 원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응급실 뺑뺑이'에 대해서도 "응급환자 후송을 담당하는 '1339 응급콜'이 119로 통폐합되면서 생긴 일"이라고 말하고, 의사들의 고소득 논란에 대해서도 "가진 자에 대한 증오를 동력으로 하는 계급 투쟁적 이념이 담겨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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