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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사업가들로부터 수억 원대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 간부를 다시 소환했습니다.
공수처는 오늘(4일)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김 모 경무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법원이 김 경무관이 받은 돈과 직무 관련성이 명확하지 않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한 뒤 이뤄지는 첫 소환 조사입니다.
이후 공수처는 지난달 28일 한재준 전 대우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불러 조사하는 등 김 경무관 혐의 보강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 경무관은 지난해 6월 경찰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이상영 대우산업개발 회장에게 3억 원의 금품을 약속받고 이 가운데 1억2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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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경무관은 지난해 6월 경찰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이상영 대우산업개발 회장에게 3억 원의 금품을 약속받고 이 가운데 1억2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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