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도 알츠하이머?" 치매를 경고하는 10가지 신호 [Y녹취록]

"혹시 나도 알츠하이머?" 치매를 경고하는 10가지 신호 [Y녹취록]

2023.11.29. 오전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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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임현국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장
■ 구성 : 최혜정 작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일단 방송 함께하시면서 나도 김창옥 교수님처럼 전화번호도 깜박하고 호수가 기억 안 난다거나 이건 저도 겪었어요. 갑자기 집 현관문 비밀번호가 기억이 안 난다거나, 이런 경우도 굉장히 많고. 사이트에 로그인을 하는데 비밀번호가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이런 경우가 왕왕 발생하기는 하는데 이런 경우는 보통 건망증일 수도 있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어떤 부분에 집중을 하면 됩니까?

◆임현국> 저도 가끔 그렇습니다. 저도 가끔 그래서. 대체적으로 10가지 신호 정도를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기억력 상실이 있는데 여기서 나오는 것처럼 일상생활을 방해한다, 이렇게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기억력 상실이 있어서 도대체 내가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의 문제가 생겨요. 그러니까 번호키를 잊어버릴 수 있는데 이게 반복이 돼서 내가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날이 많아진다, 이렇게 하면 우리가 문제가 있는 기억력 상실이라고 얘기할 수 있고 그다음에 익숙한 일 처리, 이것 때문에 익숙한 일을 처리하는 게 어려워지는 거죠. 예를 들면 앵커님 같은 경우도 여기 대본을 대체적으로 외우시거나 진행 순서를 대체적으로는 아셔야 되는데 그런 순서가 통 생각이 안 나시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익숙한 일의 처리가 어려워진다든지. 강의를 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갑자기 강의장에 나갔는데 머리가 하얘지는 현상이 나온다든지.

◇앵커> 그건 저도 종종 겪습니다. 방송할 때 단어가 생각 안 나서 어, 그 하다가 끝날 때가 있거든요.

◆임현국> 그런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대체적으로 그런 경우는 긴장을 할 때 나타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누가 힌트를 주거나 그러면 생각이 날 수도 있는데 그런 게 아니라 아예 그냥 지워져버리는 현상도 나오게 돼서 아마 김창옥 교수도 그렇기 때문에 강의도 못하시게 되고 그런 현상이 나오지 않나 싶어요.

그런 것들이 여러 가지 반복돼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거나 할 때 우리가 치매를 경고하는 사인, 특히 악성 건망증이라고 하는 우리가 경도인지장애를 의심해 보는 사인이 있는데 제일 우리가 특징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사인이 뭐냐 하면 주변에서 걱정하기 시작합니다. 주변에서 걱정하기 시작하는 것이 있습니다.

◇앵커> 어떤 말씀을 주로 들으면 아, 내가 좀 병원에 가봐야 되나라고 생각해 봐야 될까요?

◆임현국> 조금 요즘에 기억이 떨어지는 거 아니야? 이렇게 걱정하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자기 가까운 가족에서부터 친구, 직장동료들이 좀 문제가 생기는 거 아니야라고 얘기를 하는 빈도가 늘어날 때. 특히 초로기 치매 같은 경우는 이게 특히 일하시는 연령대에 많이 생기기 때문에 그런 것들의 직장동료나 가족, 이런 분들의 피드백을 받게 되면 빨리 병원에 가보시는 게 좋습니다.

◇앵커> 앞서 교수님께서 치매를 경고하는 10가지 신호를 말씀해 주셨는데 저희가 5가지밖에 안 나간 것 같아서, 그래픽 3번 다시 한 번 보여주실 수 있을까요? 여기 보면 기분과 행동의 변화, 성격의 변화, 이런 얘기들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런 항목을 보면 주변 사람들이 조금 과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 잘 기억을 못하는 것 같다, 병원에 한번 가보는 게 어때? 얘기하는 그 경우 말씀하시는 거죠?

◆임현국> 맞습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 때문에 사람들이 걱정을 하기 시작하죠. 그래서 일도 못하게 되고 실7실수가 많아진다든지 아니면 본인이 제일 잘 알아요. 그런데 주변 사람들이 걱정을 하기 시작하면 그건 빨리 가보셔야 되는 단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냥 깜빡깜빡하는 건 건망증인 거고 그보다 조금 더 앞서 간, 저희 교수님과의 말씀에서 계속해서 힌트가 나가고 있는데 주위 사람이 걱정을 한다거나 아예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경우는 병원에 빨리 가보시는 게 좋겠다.

◆임현국> 그리고 중요한 것들이 점점 심해집니다.

◇앵커> 빈도수가 잦아지죠.

◆임현국> 빈도수, 강도 다 잦아집니다.

◇앵커> 강도도 심해지고 빈도도 잦아지고.

◆임현국> 그럴 때는 거의 의심을 해 봐도 될 단계라고 봐야겠죠.


대담 발췌 : 주시원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알츠하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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