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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동료 경찰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서울에 있는 경찰서 소속 40대 남성 경감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감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시흥동에 있는 식당에서 회식하다가, 20대인 후배 여경에게 원하지 않는 신체 접촉을 여러 차례 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경찰관의 고소를 접수한 경찰은 A 경감을 치안센터로 전출한 뒤, 수사 결과를 보고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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