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흥업소 '집단 마약' 베트남 국적 13명 송치

인천 유흥업소 '집단 마약' 베트남 국적 13명 송치

2023.11.27. 오후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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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흥업소에서 집단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베트남인 13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오늘(27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남녀 13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가운데 9명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고, 나머지 4명은 범행 가담 정도가 낮고 국내에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있어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베트남에서 서로 알고 지낸 이들은 지난 19일 새벽, 인천시 계산동 유흥주점에서 향정신성 마약류인 케타민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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