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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겨울철 추락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중대형 건설 현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9월까지 전체 재해조사 대상 사고 사망자는 45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명 줄었지만,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 건설업의 경우 15명 늘어난 9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안전난간 등을 설치하고 안전대를 착용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키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추락사고 다수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겨울철에 콘크리트를 빠르게 굳히기 위해 갈탄과 숯을 피우는 과정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일어나기 쉽고, 거푸집 등을 해체하면서 무너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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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겨울철에 콘크리트를 빠르게 굳히기 위해 갈탄과 숯을 피우는 과정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일어나기 쉽고, 거푸집 등을 해체하면서 무너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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