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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충남 보령 해상에서 중국인들의 국내 밀입국에 가담한 용의자 5명이 중국에서 추가로 붙잡혔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3일 충남 보령시 대천항 인근 해상에서 중국인 22명을 불법 하선시킨 데 가담한 중국 국적 용의자 5명이 중국 현지에서 해상국에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에도 용의자 1명을 검거한 중국 해경국은 밀입국을 도운 뒤 현지로 도주한 용의자를 모두 8명으로 보고, 선장 등 2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해경이 전했습니다.
해경은 지난 3일, 밀입국자들을 내려준 선박이 도주해 우리 해역을 벗어나자 중국 해경국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검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또, 국내에서 붙잡은 밀입국자 22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밀입국 경로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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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지난 3일, 밀입국자들을 내려준 선박이 도주해 우리 해역을 벗어나자 중국 해경국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검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또, 국내에서 붙잡은 밀입국자 22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밀입국 경로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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