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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을 조사하다가 추락해 숨진 경찰관의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
오늘(7일) 오전 10시 경기 부천원미경찰서에서 원미지구대 소속 30대 고 A 경위의 영결식이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진행됐습니다.
A 경위는 지난 3일 새벽 5시 20분쯤, 원미동 원미산 정상에 있는 팔각정의 화재 원인을 조사하다 아래로 떨어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경사였던 A 경위는 1계급 특진했고,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됩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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