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평가, 국어 만점 1/10 '뚝' 수학 만점 4배↑

9월 모의평가, 국어 만점 1/10 '뚝' 수학 만점 4배↑

2023.10.04. 오전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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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문항 배제 방침 이후 처음 치러진 9월 모의평가에서 국어 만점자가 6월 모의평가의 1/10 수준으로 줄었고, 수학은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9월 모의고사 평가 결과를 보면, 국어 만점자는 135명으로 6월 1,492명의 10분의 1 이하로 떨어졌고, 수학 만점은 2,520명으로 6월의 3.9배나 됐습니다.

국어와 수학의 표준점수 최고점 역시 6월엔 15점까지 벌어졌지만, 9월엔 국어가 142점, 수학이 144점으로 2점 차까지 좁혀졌습니다.

1등급 컷은 국어가 130점, 수학 135점이었습니다.

과학탐구에서는 선택과목 간 표준점수 최고점 차가 23점까지 벌어졌는데, 지구과학Ⅱ가 89점으로 가장 높고 지구과학Ⅰ은 66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사회탐구는 세계지리가 72점으로 가장 높고 동아시아사가 65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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