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쌍방울 그룹의 8백만 달러 대북송금에 관여한 혐의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함께 구속기소 된 방용철 쌍방울 그룹 부회장이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늘(27일) 외국환 거래법 위반과 뇌물 혐의 등을 받는 방 부회장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습니다.
앞서 방 부회장 측 변호인은 지난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이 전 부지사와 방 부회장의 공판에서 협심증을 앓고 있어 병원 치료가 필요해 석방을 허가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석방에 반대한다면서도 치료가 필요해 보인다고 밝혀 방 부회장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은 청구하지 않았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수원지방법원은 오늘(27일) 외국환 거래법 위반과 뇌물 혐의 등을 받는 방 부회장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습니다.
앞서 방 부회장 측 변호인은 지난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이 전 부지사와 방 부회장의 공판에서 협심증을 앓고 있어 병원 치료가 필요해 석방을 허가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석방에 반대한다면서도 치료가 필요해 보인다고 밝혀 방 부회장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은 청구하지 않았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