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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더] "암이 사라졌다"...중입자 왜 꿈의 암 치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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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금웅섭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것이 있습니다. 중입자 치료기라는 건데요. 4월 국내에 처음 도입됐고 1차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마치 수술한 것처럼 암 덩어리가 사라졌다고 해요. 대체 이게 뭐냐,앞으로 암을 이겨낼 수 있는 거냐. 너무 궁금했습니다. 뉴스라이더는 궁금한 건 꼭 알아봅니다.

그래서 이 분 모셨습니다. 중입자 치료기로 직접 환자들을 치료하고 계신 분이세요. 금웅섭 연세 암 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님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기분 좋은 소식으로 교수님 모실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금웅섭]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앵커]
교수님이 처음으로 일본에 가서 중입자 치료를 공부하시고 지금 환자 치료도 직접 하시는 거죠? 교수님 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금웅섭]
저는 연세 암 병원 방사전종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고요. 평상시에 환자한테 설명드리지 못하는 내용을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저도 마치 제가 환자된 것처럼 혹은 확자의 가족인 것처럼 시청자 여러분을 대변해서 궁금한 거 많이 여쭐게요.
그래서 말씀인데 사실 이게 제일 궁금했습니다. 결론부터. 중입자 치료기라는 게 꿈의 암 치료기다라는 수식어가 붙어서 계속 기사가 나가고 있거든요. 그런데 정말 암환자들에게 꿈과 같은 치료법이 될 수 있는 건가, 이 부분을 가장 먼저 여쭙고 싶었습니다.

[금웅섭]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자 대답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질문이기도 한데요. 저희가 암을 완치한다는 큰 목표를 향해서 가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수술도 그렇고 약물치료도 그렇고. 그게 암을 완치한다는 그런 꿈을 향해서 달려가는 그 길에 같이 동참하는 좋은 치료 방법이다, 이렇게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러닝메이트?

[금웅섭]
그렇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희망이 생긴 거네요. 아직 완벽하게 암을 정복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 정복으로 가는 길에 조금은 더 가까워진 것이고, 이렇게 교수님과 함께 교수님이 치료하고 계신 이 치료법을 통해서 조금 더 암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줄 수 있다는 게 참 기분이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암 치료 하면 연상되는 단어들이 몇 가지가 있어요.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던 수술도 있고 항암치료, 약물치료, 방사선치료, 이런 것들이 저는 생각이 나거든요. 그런데 중입자 치료라는 게 단어도 어렵고 생소하기도 합니다. 어렵지만 쉽게 설명이 가능하실까요?

[금웅섭]
어려운 걸 쉽게 설명하는 것도 상당히 어려운 문제인데요. 중입자라는 말 그 자체를 먼저 이해를 하면, 중입자라는 말이 중이 무겁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무거운 입자를 사용해서 치료한다는 얘기이고 그 무거운 입자 중에서 탄소이온이라는 것을 사용을 합니다.

중입자를 아주 빠른 속도로 가속시켜서 환자 몸 안에 있는 암 덩어리에 조준해서 쏘면 그 암 덩어리가 중입자 때문에 생기는 여러 가지 반응들 때문에 암세포가 죽게 되는 그런 원리인데요. 저희가 흔히 설명드릴 때 성경 속에 나오는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 다 아시는 것처럼 다윗이 물매 안에 돌멩이를 넣고 빙글빙글 돌려서 골리앗의 이마에 명중을 시키고 골리앗이 쓰러지는 그 장면을 상상해보시면 그 돌멩이가 중입자가 되는 것이고 그 물매가 돌멩이를 빠른 속도로 가속시키기 위한, 저희가 가속기라고 부르는 그런 설치가 있고요.

그다음에 암이 골리앗이 됩니다. 그런데 현실은 중입자라는 것이 저희가 볼 수 있는 건 아니고요. 중입자를 만드는 기계가 있고 그걸 가속시켜서 환자한테 전달하는 데까지 공간이 가로가 75m, 세로가 40m, 높이가 20m 되는 공간 안에 치료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앵커]
그 치료기가 설치된 치료실의 사인을 봤어요. 어떻게 보면 저는 중압감도 느껴지기도 하고 이 공간에서 치료가 이루어진다는 게 놀랍기도 했습니다. 말씀 듣고 보니까 작은 돌멩이가 참 맵다는 생각이 듭니다.

암 조직만을 정교하게 공격해서 없앤다는 것인데 크기는 작지만 힘도 있고 정교하기도 하고. 교수님 말씀을 들으면 참 꿈만 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치료가 되는 것은 좋은데 혹시나 악영향이나 이제 막 시작인 치료라서 부작용은 없을지 이런 부분도 걱정이 되네요.

[금웅섭]
부작용이 있다, 없다라고 저희가 기준을 가지고 접근하게 되면 상당히 치료 결정하는 데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작용이라는 것은 암을 치료하는 과정 중에서는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중입자를 포함한 여러 치료 방법들이 있는데 그런데 그 부작용이라는 것이 가벼운 불편감으로 끝나느냐, 아니면 수술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 수술이 필요한 심각한 부작용이 생기느냐, 이런 식의 접근이 더 중요하고요. 그런 면에서 중입자가 그런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앵커]
기존에 치료했던 암 치료법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부작용으로는 낮다.

[금웅섭]
네, 그런데 그것도 역시 말씀하신 대로 종양이라는 것이 근처에 우리가 피해야 될 정상 장기들이 아주 가깝게 붙어있는 경우에는 주변 장기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럴 때는 중입자 치료를 선택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선택할 거냐 안 할 거냐는 전문가들의 판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앵커]
전문가들의 판단도 필요하고, 사실 환자들마다 병의 진행 상황이라든지 형태가 다 다르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고려가 돼야 될 것 같군요. 이번에 치료받은 환자가 전립선암 환자였습니다. 총 82명의 환자분이 치료를 받으셨는데 지금 환자분들의 상태는 어떤지가 궁금해요.

[금웅섭]
전반적인 컨디션은 일상생활 하시는 데 전혀 문제는 없으시고요. 저희가 병이 좋아졌는지 안 좋아졌는지 평가를 화면에 보이시는 것처럼.

[앵커]
실제 수술 받은 환자의 병 진행 상황인가요?

[금웅섭]
중입자 치료를 받은 환자의 모습인데요. 빨갛게 동그라미 친 부분이 치료 끝나고 나서 잘 안 보이는 상황으로 변화가 있습니다.

[앵커]
두 사진 비교해보면 2022년 12월에 찍힌 저 빨간 동그라미 안에 있는 검은색 물체, 저게 암세포, 암 덩어리. 이게 치료를 하고 나서 올해 7월에 찍은 사진이군요. 그 자리에 사라졌습니다. 치료 전, 후 사진이 이렇게 뚜렷하게 구별이 되는군요?

[금웅섭]
그래서 저희가 저런 치료에 대한 평가를 할 때 사진을 찍기도 하고 그다음에 피 검사를 통해서 수치도 확인하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사진상에서도 저 덩어리 자체가 줄거나 희미해지거나 이런 변화들이 있고 수치도 떨어지면서 좋은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암 치료라는 것이 어떤 효과를 판정하는 것이 어느 한 시점을 딱 봐서 괜찮습니다.

안 괜찮습니다라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대개는 5년, 길게는 한 10년 기간 동안 계속 정기적인 검사를 하면서 추이를 살펴봐야 됩니다. 그래서 전체 치료 끝나고 나서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는 그 전체 기간 중에 지금 앞부분에 해당되는데 그 앞부분에 해당되는 결과들이 상당히 좋은 결과들을 가져오고 있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아직 끝나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시작이 일단 너무 좋고, 궁금합니다. 사실 저는 저 사진 보고 제가 환자는 아니지만 울컥했거든요. 이 사진을 보고 나서 환자들의 반응은 어떠셨습니까?

[금웅섭]
반응은 진료실에서 좋아진 것을 보여드리면 굉장히 좋아하시죠.

[앵커]
눈물도 흘리시고?

[금웅섭]
그건 개인적인 성향의 차이기 때문에 좋아하시고, 보호자분들도 좋아하시는데요. 그때마다 제가 항상 반복해서 하는 얘기는 이것은 지금 시점이고, 우리는 더 많은 시간을 두고 환자분의 상태를 계속 지켜봐야 됩니다라고 설명을 드립니다.

[앵커]
역시 의사선생님들은 항상 그러시더라고요. 지금 일단 지켜보자. 침착해라라고 저도 항상 듣는 말이기는 합니다. 혹시 치료받으셨던 환자들, 통증을 호소하거나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변화들이 있었을까요?

[금웅섭]
보통은 약물 치료를 상상하시는데요. 약물 치료하게 되면 전신적인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남으로써 그런 부분들을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요. 방사선 치료건 중입자 치료건 치료받은 부위에만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전립선 치료를 하게 되면 전립선이 방광 아래에 있고, 그 전립선 가운데로 소변이 나가는 요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요도에 자극 증상이 생기면서 화장실을 더 많이 가고 밤에 화장실 가느라고 더 자주 일어나야 되는 그런 정도의 치료하는 동안에 생기는 불편감이 있는데요. 약으로 조절하거나 아니면 치료 끝나고 상처가 아물면 호전됩니다.

그래서 어떤 통증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고요. 통증이 생겨서 진통제를 처방한 적도 한 번도 없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게 큰 장점이 되겠습니다.

[앵커]
이번에 치료를 받은 82명의 환자분 중에서 진통제를 처방한 적이 없다는 말씀이세요?

[금웅섭]
82명의 환자가 다 제 환자가 아니어서 제가 치료하는 환자분 중에서는.

[앵커]
그렇군요. 저는 보통 약물 치료 하면 뭔가 미디어에서 묘사되는 행동도 머리카락이 빠진다거나 몸이 많이 붓는다거나 이런 부작용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고통을 항상 수반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치료에서는 그런 것까지는 아니라는 말씀이시죠?

[금웅섭]
그렇습니다. 전립선을 치료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이런 거랑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앵커]
제가 환자 가족의 입장에서 질문을 드려봤습니다. 또 하나의 장점이 짧은 치료 기간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전립선 암 환자분의 경우는 이제 치료의 시작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래도 치료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기간이 지난 건가요?

[금웅섭]
첫 치료가 제가 4월에 시작했으니까요. 지금 5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났고요. 치료 기간 자체, 횟수 자체는 12번의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1주차 때 화수목금, 2주차 때 화수목금, 3주차 때도 화수목금. 이렇게 총 12회 치료가 진행되고요. 그렇게 해서 치료가 종료됩니다.

[앵커]
그러면 12번만 받으면 치료가 일단은 끝났다라고 판단을 할 수 있는 겁니까?

[금웅섭]
네, 중입자 치료는 완료입니다. 일단이라는 표현보다도 그것으로 끝이 납니다.

[앵커]
그걸로 끝이다. 참 저도 생소하고 처음 접하는 개념이어서 이렇게 질문을 드리고 있습니다. 교수님, 암 종류가 그런데 참 많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교수님께서 중입자 치료를 처음 시도한 환자가 전립선암 환자인데 이 환자를 특별히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금웅섭]
약간은 기술적인 부분인데요. 치료기기의 모양이 고정형이라는 형태가 있고 회전형이라는 형태가 있는데요. 고정형은 환자 신체를 기준으로 했을 때 우측에서 중입자를 쏠 수 있고 한 번은 또 좌측에서 쏠 수 있고 이렇게 두 방향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두 방향으로 치료를 할 때 그 몸의 정중앙에 있는 전립선이 가장 치료에 적합한 장기이기 때문에 전립선 치료부터 진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앵커]
교수님 말씀 들으면서 혹시 내가 지금 걸린 암도 이 치료를 적용할 수 있을까 궁금하신 분이 많을 것 같은데 교수님 옆으로 그래픽이 하나 나가고 있어요. 지금 나가고 있는 이 암들이 중입자 치료 대상이 가능한, 치료 대상이 되는 암들이란 말이시죠?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금웅섭]
그렇습니다. 보시는 그림에서 전립선은 지금 고정형으로 치료를 하고 있고요. 나머지 암들은 우측, 좌측의 2개의 방향 중입자 치료로만으로 치료하기에는 난이도가 있습니다. 위치 때문인데요. 두경부암부터 맨 마지막인 골, 연부 조직육종까지 회전형 치료기기가 도입이 되면 치료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회전용 치료기는 언제쯤 도입이 됩니까?

[금웅섭]
저희가 내년 초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앵커]
지금 나가고 있는 이 곳이 치료가 이루어지는 공간이고 이게 바로 치료기인 거죠?

[금웅섭]
저기는 치료 공간은 아니고요. 환자의 치료실 안으로 중입자를 전달하기 위해서 구축되어 있는 설비들입니다.

[앵커]
사실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거라는데 저렇게 크고 많은 기기들이 필요하군요.

[금웅섭]
그렇습니다.

[앵커]
기술이 참 위대하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암 종류도 종류인데 진행 상황도 제각각이잖아요. 초기라고 부르는 분도 있고 중기, 말기 다 있는데 혹시 말기 암환자나 암 중에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된 암도 있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분들도 혹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까?

[금웅섭]
안타깝지만 중입자로 크게 도움을 드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암이 처음 생겨서 자라면 덩어리가 형성이 되고 그 덩어리가 피를 타고 다른 데로 가는 것을 전이됐다고 얘기를 하는데 그 전체 암의 일생 중에서 중입자 치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중입자 치료를 함으로써 이득이 큰 범위는 원래 있던 데를 떠나지 않았을 때, 암세포가. 그럴 때 가장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크기도 어느 정도 기준이 있겠네요?

[금웅섭]
크기보다는 그 암이 원발병소라고 하는 곳에 있더라도. 원발병소는 예를 들면 전립선에만 있으면 전립선암이 있는 경우, 그리고 전립선 바깥으로 암세포가 피를 타고 나와서 뼈에 가서 자라고 있고 이런 것은 저희가 전이가 됐다고 표현을 하는데요. 암이 전립선 안에만 있는 경우에 중입자 치료가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황이고 크기보다도 전립선에만 있다고 하더라도 뒤쪽에는 직장이라고 하는 대변이 내려가는 길도 있고요. 그래서 주변 장기들과의 관계를 보고 저희가 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앵커]
그러면 교수님, 만약에 약물치료받는 환자가 중입자 치료를 병행해도 되는 건가요? 좋은 것들 다 쓰면 효과가 혹시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해서 질문드립니다.

[금웅섭]
초창기에 일본에서 중입자 치료를 시작할 때는 중입자 자체가 강도가 높아서 항암제를 같이 하게 되면 너무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날 거라는 우려 때문에 중입자 단독으로만 치료를 해 왔었는데요. 그런데 역시나 더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항암제를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어떤 개념적인 측면에서 항암제를 같이 씁니다라고 이렇게 접근하지 않고요. 저희가 항암제를 같이 쓸 때는 정해진 프로토콜에 따라서 부작용들을 체크하면서 진행해야 되니까요. 그런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진행을 합니다.

[앵커]
그렇군요. 방송 끝나고 왠지 조금 더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사실 저한테 주어진 시간은 끝나서. 그래도 이 질문은 꼭 드려야 되겠습니다. 비용이 너무 궁금해요. 현실적으로 치료는 꼭 받고 싶은데 기계는 적고 받을 수 있는 환자는 한정되어 있고 비용마저 비싸다면 비용 문제로 치료를 못 받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비용 설명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금웅섭]
사실 비용이 많이 듭니다.

[앵커]
얼마나 듭니까?

[금웅섭]
한 5000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상당히 비싼 치료인 것은 맞습니다.

[앵커]
그러면 숙제네요. 많은 분들이 조금 더 이런 의료적인 혜택을 보려면 어떤 부분이 보완이 돼야 되겠습니까?

[금웅섭]
결국에는 국가적인 지원, 보험 이런 문제들이 해결이 돼야 될 상황으로 보는데요. 거기에 대한 준비도 진행을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앵커]
많은 분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적인 혜택 측면에서도 조금 더 지원이 됐으면 좋겠고요. 그래도 이제 시작이니까 저희 오늘 이 방송 통해서, 그리고 교수님 치료하고 계신 분들을 통해서 보다 많은 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교수님, 앞서 떨린다고 하셨는데 오늘 너무 잘하셨어요. 감사합니다. 금웅섭 연세 암 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셨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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