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단체 "동물 학대 온상 강아지 공장 폐지해야"

동물보호단체 "동물 학대 온상 강아지 공장 폐지해야"

2023.09.18. 오후 3:3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한국동물보호연합은 오늘(18일) 기자회견을 열고, 강아지 공장에서 동물 학대가 자행되고 있다며 시설 페지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적발된 경기 화성시의 개 번식장은 합법 시설이었는데도 밀집 사육과 강제 임신 등 학대가 이뤄졌다며, 무허가 시설에서는 더 많은 불법 행위가 이뤄지고 있을 거라고 우려했습니다.

또, 반려동물을 물건처럼 생산하고 파는 행위를 멈춰야 한다면서 강아지 공장을 폐지하고, 강아지를 사는 대신 입양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촬영기자 : 왕시온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