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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질 높은 공교육을 위해 영어 공교육과 다문화 교육을 강화하고, 기초학력 평가를 최대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오늘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사교육을 줄이고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3단계 교육혁명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먼저, 영어 공교육을 강화를 위해 모든 초등학교에 원어민 교사를 1명 이상 배치하고 과대 학교에는 추가로 1명을 배치하며 다문화 학생 밀집 지역에 문화 다양성과 이중언어 중심의 교육과정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토론수업을 통해 비판적·창의적 생각을 키우고, 국제 바칼로레아 탐색학교 운영을 통해 토론수업의 평가 시스템 기반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기초학력 평가에 대해선, 학생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위해 필요한 측면이 있다며 강제가 아닌 범위 내 최대치까지 진행해 기초학력을 철저히 챙기겠다는 데 동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의회와 마찰을 빚은 생태전환 교육 역시 계속 강화하고, 새로운 학교 모델과 행정 시스템 개편을 통해 인구 구조에 맞는 새로운 학교 모델을 개발하고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도 보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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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토론수업을 통해 비판적·창의적 생각을 키우고, 국제 바칼로레아 탐색학교 운영을 통해 토론수업의 평가 시스템 기반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기초학력 평가에 대해선, 학생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위해 필요한 측면이 있다며 강제가 아닌 범위 내 최대치까지 진행해 기초학력을 철저히 챙기겠다는 데 동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의회와 마찰을 빚은 생태전환 교육 역시 계속 강화하고, 새로운 학교 모델과 행정 시스템 개편을 통해 인구 구조에 맞는 새로운 학교 모델을 개발하고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도 보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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