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을 맞아 동료를 기리기 위해 현충원에 방문한 학도병을 만나봤습니다.
전쟁터에서 혼자 살아남아 동료를 그리워하던 학도병은 어느새 93세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6.25 전쟁 참전용사 생존자는 2018년 102,834명에서 2023년 5월 말 48,513명으로 줄었습니다.
절반이 뚝 떨어진 수치입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생존자는 더 가파르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람들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현충일을 기리며 그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해 봅니다.
제작: 이근혁[hyeok22@ytn.co.kr]
#현충일 #현충원 #학도병
YTN 이근혁 (hyeok2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회
기사목록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