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공항 내일 운영 재개...국적기 긴급 투입

괌 공항 내일 운영 재개...국적기 긴급 투입

2023.05.28. 오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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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태풍 마와르 피해로 운영이 중단된 괌 국제공항이 내일부터 운영이 재개됩니다.

외교부는 현지시각으로 내일 오후 3시에 괌 공항의 운영이 재개될 예정이라며 우리 국적기도 괌에 도착해 발이 묶인 여행객의 수송이 나섭니다.

대한항공은 인천공항을 출발해 괌 현지시각으로 내일 오후 5시와 밤 10시에 도착하는 338석과 276석 규모의 항공기 2편을 긴급 투입합니다.

제주항공은 인천 2편과 부산 출발 1편 등 189명이 탈 수 있는 여객기 3편의 정기 노선 운항을 재개합니다.

항공편은 내일 오후 4시 5분과 모레 새벽 2시 새벽 2시 45분에 괌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티웨이항공도 189석의 대체항공기 2편을 인천에서 괌으로 띄우며 내일 오후 4시 반과 밤 11시 반에 현지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진에어도 인천과 부산에서 괌으로 가는 대체항공편 3편을 투입합니다.

괌에 도착하는 시간은 내일 오후 2시 반과 모레 새벽 2시 20분, 새벽 2시 40분쯤으로 예상됩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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