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비닐 봉투 제조공장에서 불...대응 1단계

경기 광주 비닐 봉투 제조공장에서 불...대응 1단계

2023.04.02. 오후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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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 광주 목동에 있는 비닐 봉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비닐 등 인화물질이 많아 불길이 주변 건물로 퍼질 수 있다고 판단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현장에서는 비닐이 타며 검은 연기가 발생해 놀란 시민들의 119신고도 20여 건 이어졌습니다.



YTN 신하은 (she06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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