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참여 학교 200곳 모집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에 참여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2백 곳을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합니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지진 등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학생과 교직원이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모의 대피 훈련을 해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훈련에서는 증강현실 활용 체험훈련을 도입하고 전문 강사 안내서를 배포하며, 참여 학생들은 음성과 동작 인식 기술을 통해 화재와 지진 등에 대응하는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훈련을 우수하게 운영하는 학교는 표창을 수여하고, 해당 학교와 교사에게는 포상금도 지급합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